정월대보름은 한해의 첫 보름이자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날로 음력 1월 1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 명절입니다. 부럼깨기, 다리밟기 등 다양한 행사와 오곡밥, 보름나물 먹기 등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. 만들기 번거로우신 분들은 요즘 즉석밥으로도 잘 나오니 활용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.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, 건강한 음식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.
▶ 정월대보름 행사
| 부럼깨기 (Nut cruncing) |
-밤, 호두, 은행, 잣, 땅콩 등을 깨서 먹는 풍속 -이를 튼튼하게 해주고 나쁜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줌 -나이 수대로 부럼을 깨면서 얼굴에 부스럼이 나지 않기를 빌기도 함 |
| 다리밟기 (Treading on the bridge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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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달집짓기 (Moon house) |
-짚과 땔감으로 달집을 만들고 풍물을 치며 태우는 것 -짚, 솔가지, 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서 만듦 -짚으로 달을 만들어서 달집 속에 걸어두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달을 태움 -달집이 고르게 잘 타오르면 풍년,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으로 생각했다고 함 |
| 연날리기 | |
| 쥐불놀이 | -횃불을 들고 들판에 나가 잡초와 잔디를 태움 -쥐나 해충의 피해를 막기위한 민속놀이 |
| 달맞이 | -한해동안 나쁜일이 생기지 않고 풍년이 들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음 |
▶ 정월대보름 음식
| 오곡밥 | -겨울에 부족한 비타민과 섬유소를 보충하고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 -쌀, 조, 수수, 팥, 콩 등 다섯종류 이상의 곡식을 섞어 먹어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 -오곡밥에 묵은 나물을 먹으면 한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간다고 생각했다고 함 |
| 귀밝이술 마시기 | -어른들은 청주나 소주 등 찬술로 귀를 밝히고 친구에게 내 더위 사가라고 소리침으로 여름내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고 믿었음 |
| 보름나물 먹기 | -보름나물을 먹으면 그해 여름 더위를 잘 지낼 수 있다고 믿음 |
평소에 즐겨보는 김대석 쉐프님의 오곡밥과 보름나물 영상 첨부드리니 만드실 때,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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